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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daily QT (묵상노트)

20160912 - 헤이슨의 묵상노트 [오늘의 말씀, 기도]

by hehebubu 2016. 9. 12.


이제 완연한 가을날씨네요.


여름동안 동행하여 주신 주은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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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 말씀묵상>


믿음의 길을 걷는 사람이 믿음의 후손이 됩니다. 

묵상본문 : 로마서 4:9-17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4:9~12)

9

그러면 이 복은 할례 받은 사람에게만 내리는 것입니까? 아니면 할례 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내리는 것입니까?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라고 했습니다.

10

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의로 여겨졌습니까? 그가 할례를 받은 때입니까? 아니면 할례를 받지 않은 때입니까? 할례를 받은 때가 아니라 할례를 받지 않은 때입니다.

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할례를 받지 않은 때에 얻은 믿음의 의를 확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할례 받지 않은 사람으로서 믿는 모든 사람들의 조상이 돼 그들도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12

그는 또한 할례 받은 사람의 조상이 됐습니다. 곧 할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지 않은 때에 가졌던 믿음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들의 조상이 됐습니다.


세상의 상속자(4:13~17)

13

아브라함이나 그의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약속은 율법으로 인해 된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의 의로 인해 된 것입니다.

14

만일 율법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상속자가 된다면 믿음은 무효가 되고 약속은 파기됐을 것입니다.

15

왜냐하면 율법은 진노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함도 없습니다.

16

그러므로 약속은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모든 후손, 곧 율법을 따라 사는 사람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도 은혜로 이 약속을 보장해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17

기록되기를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가 믿은 하나님, 곧 죽은 사람을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조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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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같이 그 믿음의 길을 따라 가고, 


나의 삶을 믿음의 살로 채워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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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사회를 위한 기도 - 


엊그제 오후 경기도 김포의 한 공사장에서 화재 사고가 일어나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숨지고 2명이 위독한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순식간에 지하 공간을 메운 유독성 가스가 문제였지만, 이의 1차적 원인은 안전불감증에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근로 현장에서 안전 시설 및 시스템 구축과 안전수칙 교육 활성화가 이루어짐으로써 보다 철저히 사고가 예방되고 근로자들의 안전이 보장 되게 하소서. 위로자이자 치유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유가족들의 마음에 위로를 더하시고, 위독한 상태에 있는 환자들이 쾌유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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