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의 그 두번째날. 다음날이 밝았다.
첫째날 스토리는 다음글 참조~!
[정보나눔/Taste (맛)] - 올겨울, 부산에서 가본 세군데 중 하나 - 할매 재첩국
[정보나눔/Taste (맛)] - 올겨울, 부산에서 가본 세군데 중 두번째 - the 청
광안리에서 묵은 우리는 다음날 해운대로 이동. 바다를 좀 구경하고 점심을 먹었다.
블로그에서 맛집 검색을 대충해보니 유명한 밀면집이 몇군데 정해져있더군요.. 요즘에 하도 블로그 광고성 맛집 글이 화려하게 잘 되어있어서. 믿을수 있는 정보인지 그냥 노이즈 마케팅인지 모르겠지만, 가야밀면과 춘하추동 밀면이 그나마 블로그를 뒤져보니 인기있는 맛집중 하나였다.
우리도 역시나 맛집을 찾아. 이동~!
전에 부산에 갔을땐, 여름이었다. 그때도 밀면을 먹었었는데. 그때 먹으면서 밀면은 원래 시원하게 먹는건가? 했는데. 이번에 겨울을 껴서 와보니 확실히 알게 되었다. 밀면은 원래 차게 먹는것 같다. 겨울이면 따뜻한 면이 나올줄 알았는데.ㅎㅎ 그냥 추워서 내가 바라는 희망사항이었던것 같다.
밀면은 5,500원 왕만두는 4,000원. 만두 하나 시키면 만두가 4개가 나온다. 사진으로 찍어놨어야되는데 못찍었다. 원래 궁상맞게 찍고 그러는거 안좋아해서 놓치면 그냥 그러려니... 이번에 맘먹고 많이 찍어보려고 노력했지만, 만두를 놓쳤다. ㅠㅠㅋㅋ 왕만두는 생각보다 크기가 작을것이다. ㅎ
일정이 바빠서 금방 먹고 나왔다. 해운대에서 가까워서 찾아가기는 쉬울것 같다.
한국인은 가슴이 뜨거운 사람인가 봅니다. 한겨울에도 냉면을 한겨울에도 밀면을 즐기는걸 보면요 .ㅎㅎㅎ
참고로, 겨울에도 밀면은 맛있습니다. ㅎ
written by he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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