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5 설교노트 - 주님만 우리의 소망이시다

*본문말씀 : 히브리서 10장 19~25절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10:19-25)


** 설교 메모
옛날에 예수님 이전 구약시대에는 대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주님의 성소는 매우 성스러워서 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일년에 한번 하나님의 방법대로 갖춰입은 대제사장만이 성소에 들어갈수 있었죠.
또한 우리 인간들은 죄로 말미암아 죽어야 마땅했지만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속죄의 제사를 통해 소나 양이나 염소를 대신 죽임으로써 우리의 죄 값을 치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리의 죄를 예수님이 대신해서 돌아가심으로써 우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살리십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으로 화목제물이 되시고 우리가 구원을 받게됩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는 죄를 조금밖에 안지었다. 그렇기때문에 큰 문제 없을것이다.
그런데 법적으로는 무거운죄 가벼운죄가 있을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모든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며 살고 무엇이 우리의 소망입니까?

이시간을 통해 우리의 현실이 아무리 어렵지만 막연히 잘될거야라는 말이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예수님이 우리의 소망이시다. 라는 말이 마음에 잘 새겨지길 바랍니다.

모든 문제들의 중심에 내가 진정으로 주님을 주님의 십자가를 두고 있는가? 를 돌아봅시다.

여러가지 문제로 흔들릴 수 있지만 예수님으로 중심잡기가 필요합니다.

고민이 있는 상황에 고민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내가 문제가운데 소망되시는 주님의 십자가를 두고있나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24-25절의 말씀처럼 서로를 돌아봅시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돌아봅시다. 우리 목장 공동체를 통해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이 험한 세상가운데서 중심을 잘 잡읍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