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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sermon note (설교노트)

[오륜교회] 대적의 기쁨을 이겨내라

by hehebubu 2015. 3. 22.


[미가 7:7-8]

​# 4.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 1.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 3.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 1. 사탄은 왜 기뻐하고 있는가? 미가는 왜 어두운 데에 엎드러져 있는가?

하나님이 범죄한 이스라엘을 바벨론 유수로써 징계하셨으므로.

# 2. 왜 하나님은 사탄이 기뻐할지라도 당신의 자녀들을 징계하시는가?

그들을 망하게 하는 것보다 그들을 깨닫게 하는 것이 그들을 사랑하는 길이니까.

# 3. 사탄이 기뻐할 때 인간은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는가?

어두운 데에 엎드러져 있거나 아니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거나.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 24:16)

# 4.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도.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시 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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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졌다고 다 패배한 것이 아니다. 넘어진 후에 일어나지 않는 것이 진짜 패배다. 사탄은 첫 번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넘어졌을 때 너무나 기뻐서 깔깔대며 웃고, 두 번째로 우리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도록 주변 사람들을 동원하여 좌절시킨다. 이것이 사탄의 전략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자기를 구원하실 수 있다고 믿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자가 승리할 수 있다.

내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넘어졌던 지난달. 야곱마냥 허벅지 관절의 힘줄이 끊어진 기분. 어두운 데에 엎드러져 있는 나에게 사탄이 끊임없이 속삭였다. 치열한 영적 전쟁. 내가 과연 다시 걸을 수 있을까. 걷기는커녕 일어설 수도 없을걸. 한 달 내내 그렇게 엎어져 있었다. 그러나 기도함으로 찬양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더디지만 한 발 한 발 내디디고 있다.

우리 모두 승리합시다. Fighting!

​​written by Her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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