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
그는 통념상 예수님을 믿기에 부적합한 사람이었다.
1. 성별이 여자이기 때문
당시 여자와 어린아이는 인구수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2. 사마리아 출신이기 때문
앗수르가 정복민들을 죄다 사마리아에 이주시키니 얼마 지나지 않아 북이스라엘은 혼혈과 이방신으로 그득하게 되었다. 반면 바벨론은 유대인들을 본국으로 끌어갔을 뿐이므로 남유다는 순수 혈통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 후 오래도록 사마리아인은 유대인에게 무시당했다.
3. 죄를 많이 지었기 때문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요 4:18)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전도 방식은 성공이었다.
1.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심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맟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눅 6:12)
2. 4시간 걸어 직접 찾아가심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 (요 4:6)
3. 일상적인 화제로 말을 거심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요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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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은 어떤 것도 즉흥적으로 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때를 따라 행동하셨구나.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참 쉽지 않구나.
2. 나는 나이가 많은 어른은 전도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내 이성으로 성령의 역사를 제한하는 것은 아닌지...
3. 많이 사함 받은 자는 많이 사랑하고 적게 사함 받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제가 당신을 죽도록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written by Her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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