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화장실 바닥에 물이 빠지는 배수구가 없어 거실의 비싼 양털 카페트가 젖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그래서 욕조에 걸려 있는 커튼을 욕조 밖으로 빼는 것이 아니라 욕조 안으로 집어넣고 샤워를 해야 한다.
현관에 들어서면 신발장이 없다. 그대로 신발을 신은 채로 카페트 위를 다니다가 자기 위해 침대 위로 올라갈 때에만 신발을 벗는다.
유럽의 토양은 대개 '테라로사'로 이루어져 있다. '테라'는 '땅'이라는 뜻이고 '로사'는 '붉은색'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지붕들이 온통 빨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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