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12

"뭘하며 살까?" 에 대한 고민 그냥 누워서 무작정 글쓰기 1 - 뭘하며 살까? 에 대한 고민 요즘 다시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 전보다 여유가 생긴것도 있지만, 조금은 규칙화되고 안정적으로 반복되는 생활 패턴이 독서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주에는 3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고, 또한 읽고 있다. 책쓰는것에 관한 서적, 3D 프린터 기술에 관한 서적, 본인 그림과 이야기가 담긴 서적. 조금은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빌려보았다. 그래도 공통점을 찾자면, 다들 각자의 재능을 살려 어떤 것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될까.?? 어쩌면 아니, 역시나 나도 내가 배운 혹은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고 생산하고 싶은것 같다. 그림, 음악, 베이킹, 요리, 공예품, 글, 시, 책, 사.. 2016. 9. 4.
그럴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나중에 크면, 내가 쓰는 소비를 줄여서 남을 도울수 있는 사람이 될 줄 알았는데. 그럴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예전에 받던 월급보다 지금의 월급이 더 많은 시점에서 나는 다른 어떤이의 필요나 선한일을 향한 열정이 아닌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보며, 흠칫 놀랐다. 급여가 늘어감에 따라 나는 더 멋진 물건을 손에 넣고싶어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예전엔 없으면 없는대로 답답하면 답답한대로 살아갔었는데, 정말 꼭 필요한지 모르겠는 물건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한가지 예를 든다면 최근에 눈에 들어온 맥북프로?! 드라마를 보면서 등장한 맥북을 보면서, 전에는 머리속에도 안들어왔을 200-300만원어치 노트북이 이제 어느정도 실현 가능한 수치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는지... 2015. 10. 17.
캘리일기 - 곁눈질 하지 말자 곁눈질. 어떠한 행동에 있어 어떠한 기준이 있어 행동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은 어떻게 행동하나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고민하다 나타나는 행동. 군대에 있을때 눈치빠르게 남들 하는거 보고서 비스읏~ 하게 하면 적어도 혼나진 않았던 기억들. 곁눈질이라는 단어가 좋은 의미로 해석될수도 있고 안좋은 의미로 해석될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치만, 일반적인 경우엔 곁눈질. 안좋은 의미를 많이 담고 있는데요. 이 찬양의 가사처럼 진리를 따라 바른 모습으로 그렇게 살다가 가고싶습니다. 사회의 문턱앞에서 출발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런 결정 저런 결정, 학생시절에도 많이 했었지만. 사회에 나가게되면 더 많은 그리고 더 난해한 결정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테죠. 항상 진리안에서 바른 길을 가고싶네요~♥ _ 곁눈질.. 2015. 2. 26.
오후에 글하나 어떤 일을 하다보면 하기 싫을 때가 있다 계속해서 내가 잘하고 쉽고 좋아하는 일에만 손이 갈때가 있다. 어떤 일을 하다보면 잠을 못잘때가 있다 수면이 부족하게되면 피로함으로 인해서 극도의 스트레스가 찾아오고 이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욕망이 마구 든다. 작은 일에 감사를 시작하면 행복이 시작된다. 군대에서 나는 감사를 배웠다. 감사와 만족만 가질 것이 아니라 의에 대한 분노와 의심과 경계심도 동시 에 가져야 한다. 독립투사나 민주화 열사들이 모든것에 감사하고 만족한 사람이었다면 역사가 좀 달라졌을 수도 있으리라. 사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개인의 입맛과 추진력이 바탕이 된다. 주관이 뚜렷할 필요가 있다. 2014.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