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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daily QT (묵상노트)

20160919 - 헤이슨의 묵상노트 [오늘의 말씀, 기도]

by hehebubu 2016. 9. 19.


긴 연휴를 뒤로하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일할수 있게 하심 감사합니다. 또한,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을 주셔 감사합니다. 


상황과 환경 가운데 휩쓸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 안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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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 말씀묵상>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함의 기준입니다.

묵상본문 : 로마서 7:7-13


율법의 기능(7:7~11)

7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율법이 죄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율법에 비춰 보지 않았다면 나는 죄를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율법이 “탐내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면 나는 탐심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8

그러나 죄가 계명으로 인해 기회를 타서 내 안에 각종 탐심을 일으켰습니다. 율법이 없으면 죄는 죽은 것입니다.

9

전에 율법이 없었을 때는 내가 살아 있었지만 계명이 들어오자 죄는 살아나고

10

나는 죽었습니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나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됐습니다.

11

죄가 계명으로 인해 기회를 타서 나를 속이고 그 계명으로 나를 죽였습니다.


율법의 의도(7:12~13)

12

그러므로 율법도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롭고 선합니다.

13

그러면 선한 것이 내게 죽음을 가져다주었다는 말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죄가 죄로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 그 선한 것으로 내게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이는 계명으로 인해 죄가 더욱 죄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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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내지 말라, 서로 사랑하라. 나 외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부모를 공경하라. 거룩하라. 감사하라. 


주님이 하라신대로 살고자 하나. 그렇게 하지 못함을 보게 됩니다. 죄가운데 완전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불완전한 우리가 완전해지는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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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사회를 위한 기도 -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도의 한 성당에서 기도하던 여성을 살해한 것을 계기로 최근 10년간 11배 이상 증가한 제주도 내에서의 중국인 범죄가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무사증 제도(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제도) 가 시행되어 입국이 용이한데, 이러한 외국인 출입국 관리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동시에 제주도민들 사이에 외국인 혐오증(제노포비아)이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출입국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 자들이 눈앞의 이익과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게 하시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부당한 피해나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게 하소서. 이미 범죄를 저지른 자들에 대한 대책이 이루어져 이 땅에 공의가 바로 서게 하시며, 다만 이것이 특정 외국인 집단 전체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지 않게 하셔서 이 땅에 은혜 또한 흐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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